강원 정선군은 맞춤형 노인 요양복지를 실현을 위한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 해소 및 전문양성 기관과 접근성이 열악한 수요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의 돌봄 인력 기반을 확충하고자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을 내달부터 운영한다.

요양보호사교육은 신규자반(야간반)으로 이론, 실기, 십습 총 2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은 내달초 모집공고 할 계획이다.

군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현장실무에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친절하고 최상의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취업의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양보호사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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