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등 국가재난 관리 기여 유공
박형재 경남 남해군 안전건설국장이 전날 장충남 군수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박 국장은 지난해 재난안전과장에 이어 올해 안전건설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 19 전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재난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 국장은 1982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지난 39년간 공직자로서 성실히 근무했고 탁월한 행정능력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남해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 국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마음이 무겁지만 남은기간 안전한 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연재난 사전대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 및 확산방지에 나서는 등 재난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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