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은 15일 여러 기관과 부서에서 운영하는 유사한 성격의 교육사업을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독서·인문교육,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2021 놀이와 함께 하는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책놀터’등 연계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동시에 세이브더칠드런,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등 기관과 연계해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충린 도교육청 문화체육과장은 “기관 및 사업 간 연계 운영 활성화로 유사사업 운영에서 오는 교육 현장의 혼란과 예산 낭비, 교육사업의 지역적 지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강원도 내 모든 학교가 고르게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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