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원 정선로타리클럽 36대 회장으로 오원교(55·사진)씨가 18일 취임한다.
오 신임 회장은 “더욱 튼튼하고 견고한 클럽, 누구든 입회하고 싶은 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선로타리인들이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보다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클럽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한 여름 뜨거운 태양처럼 따뜻한 가슴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오 회장은 지난 2018년 정선로타리클럽에 입회했다. 가족은 부인 송윤희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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