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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상생협력센터 ‘콤비’로 창업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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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상생협력센터 ‘콤비’로 창업생태계 조성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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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예비창업자 크라우드펀딩 지원…라벨 무상제공
스마트센터 전경[조폐공사 제공]
스마트센터 전경[조폐공사 제공]

조폐공사는 대전 본사 스마트센터내 설치된 상생협력센터를 통해 지역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상생협력센터 콤비에 입주해 있는 보아스테크에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정품인증 라벨 3,500장을 제공해 짝퉁 제품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해외 수출 지원에 나섰다.

보아스테크는 의료기기와 친환경 화장품 개발·판매업체로 지난해 8월 콤비에 입주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2월 스마트센터 준공과 함께 상생협력센터 콤비를 조성, 창업기업들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회의실과 휴게공간 등 공용시설도 지원하고 있다.

콤비(KOMBI)는 ‘KOMSCO Business Center’의 약자로 조폐공사가 창업기업들과 짝(콤비)을 이뤄 상생 협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콤비는 4개의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9월엔 지역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가 추가 입주한다.

조폐공사는 지금까지 7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최초로 입주했던 AI 코딩 교육업체 어라이브는 15억 원 규모의 고용노동부 주관 AI 개발자 양성사업을 수주한 후 올초 독립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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