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전날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대전시 통장연합회 회원 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 통장연합회는 대전시 5개 구 2565개 통의 통장들로 구성,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각종 고지서와 통지서 배부, 주민 건의사항 수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허 시장은 상소동 산림욕장 산책길을 걸으며 시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통장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유치 서명운동에서도 통장님들께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업무 지원 등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통장님들이 최일선에서 애쓰시고 있다”며 “통장님들의 노고가 코로나19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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