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이해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무휴 및 연장운영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무휴 운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운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며 연장시간은 월~목요일 1시간 연장, 금~일요일 2시간을 연장한다.

스카이바이크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발열 체크 후 명부 작성 및 QR코드 인증 후 탑승이 가능하다.

스카이바이크는 기상 상황(우천, 강풍, 해무, 폭염 등)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로 운행이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관리사무실로 문의 또는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윤 이사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와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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