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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만전자'로 후퇴…외국인·기관 '팔고' 개인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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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만전자'로 후퇴…외국인·기관 '팔고' 개인은 '사고'
  •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6.2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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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종가가 21일 7만원대로 하락했다. [전매DB]
삼성전자 종가가 21일 7만원대로 하락했다. [전매DB]

삼성전자 종가가 21일 7만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5% 내린 7만 9900원에 마감했다.

기관·외국인의 순매도 속에서 하락하며 지난달 27일 7만 9600원 이후 약 1개월 만에 종가가 7만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 11일 9만 1000원으로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의 악재가 겹치며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44% 하락하는 등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을 340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많은 순매도 규모였다. 

기관도 종목 중 가장 많은 262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6084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올해 개인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23조 9287억원에 달한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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