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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스마트도서관 지하철 등 16곳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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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스마트도서관 지하철 등 16곳 확대 구축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6.2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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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와 근린공원·도서관에서 이용 가능
서울시교육청 스마트도서관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스마트도서관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남산도서관, 2020년 노원평생학습관, 동작도서관, 양천도서관, 종로도서관(광화문역사 내)에서 시범으로 구축한 바 있다. 올해 내달부터 16곳에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스마트도서관 중 10곳은 출퇴근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지하철 역사 대림역, 공덕역, 당산역 등 내에 설치된다. 나머지 6곳은 근린공원 및 도서관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여 주민의 자료이용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은 회원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회원이 아닌 경우는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자격확인 인증을 받은 뒤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이 많은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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