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 학생 농촌유학 2학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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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학생 농촌유학 2학기 시작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6.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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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농천유학 학생 81명 중 41명 추가 연장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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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농촌유학 2학기' 참여 학생을 내일 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 마을, 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을 통해 서울학생들은 생태친화적 농촌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농촌유학 학생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전화 상담을 통한 모니터링, 현장 방문 모니터링 등 월 1회 이상 농촌유학 학생과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엔 81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강진, 곡성, 담양, 순천, 신안, 영암, 장흥, 진도, 해남, 화순의 10개 지역 학교에 다니며 농촌유학에 참여했고, 이중 55명이 2학기까지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했다.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한 학생들은 41명이 가족체류형, 14명이 홈스테이형이다. 학년별 분포를 보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3명, 초등학교 4~6학년 33명, 중학교 1~2학년 학생 9명이다. 

2학기 농촌유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은 내달 8일까지 소속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학생 1인당 50만 원의 초기 정착금 1회과 매달 유학비를 지원한다. 유학비는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50만원을 지급하며, 홈스테이형과 지역센터형의 경우 학생 1인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농산어촌유학정책은 코로나19 교육 극복 사례로 BBC에서 주목한 사례”라며 “농촌유학 정책이 전라남도 외에 다른 지역까지도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바라며 2학기에도 농촌유학 학생들이 농촌살이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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