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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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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확보
  • 파주/ 임청일기자
  • 승인 2021.07.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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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4건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청사 전경.

경기 파주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노인·장애인 복지관 건립(7억 원),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4억 원),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8억 원), 파주 실내 족구전용구장 건립(4억 원) 총 4건이다.

시에는 현재 노인복지관(금촌)·장애인(법원읍) 복지관을 각각 1개소 운영하고 있으나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지역의 광범위함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또 운정 광역보건지소는 현재 (구)운정2동사무소 가설 건축물을 활용해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협소한 공간으로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었다.

이에 시는 향후 늘어날 운정신도시 인구 등을 감안해 신도시 내에 노인·장애인 복지관 건립과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계획을 마련했고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만큼 올 상반기 착공으로 최대한 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공영주차장 120면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상가 이용객들에게는 주차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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