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오는 15일에 정식오픈 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달 21일 경기도, 경기도 주식회사, 가평군 등 11개 시·군이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앞서 군은 배달특급 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는데 7월 5일 기준 182개 업소가 가맹점 신청을 하는 등 배달특급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배달앱이 수수료나 광고료가 부담되는 구조인데 비해 배달특급은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낮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배달특급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앱을 다운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 및 첫 주문 할인 쿠폰,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쿠폰, 주말 할인 및 지역화폐 관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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