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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청 김호영 주무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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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청 김호영 주무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1.07.0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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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운동장 만들기' 사업
도 최초 운동장 잡초제거·평탄작업 등 추진
영천교육청사 전경.
영천교육청사 전경.

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최근 도교육청 주관 ‘2021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호영 주무관(행정6급)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김 주무관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운동장 만들기’는 학생 수 감소 및 코로나19 등으로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많은 잡풀들을 해결하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경북 최초로 실시된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잡초제거 및 평탄작업 등 '운동장 클리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학교 중 시설관리직이 미배치된 12교에 대해서는 관리업체와 용역계약을 맺어 학교당 2회씩 운동장 클리닉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시설관리직이 배치된 20교에 대해서는 그라운드 클리어 장비를 대여한다.

양재영 교육장은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학교인력의 효율적 운영 및 학교예산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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