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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서,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확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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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서,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확 풀었다
  • 부천/ 오세광기자
  • 승인 2021.07.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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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촌교삼거리∼공영주차장삼거리
부천오정서는 주민 교통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다. [부천오정서 제공]
부천오정서는 주민 교통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다. [부천오정서 제공]

경기 부천오정서는 주민 교통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 부천시 일대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오정서는 박촌교삼거리∼공영주차장삼거리 구간은 평소 출·퇴근시 좌회전 차량 집중으로 직진차로를 침범해 정체가 발생했으나 박촌교삼거리는 좌회전차로 2개 추가 확보, 공영주차장삼거리는 좌회전대기공간을 증가(100→200m)시켜 신호시간을 최적화시켰다.

또 산업길사거리는 퇴근시 부천IC 인천방향 진입시 유턴차량과 시내버스 간 상층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했으나 버스정류장을 10m 앞으로 이전시켜 정체 일부를 감소시켰다.

부천오정서는 주민 교통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다. [부천오정서 제공]
부천오정서는 주민 교통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다. [부천오정서 제공]

또한 고강지하차도사거리 유턴차선의 경우 유턴 차량이 거의 없어 비효율적인 차로운영으로 직진차로내 끼어들기로 인해 정체가 심했는데 유턴차로·안전지대를 조정하고 직진차로를 2개에서 3개로 추가 확보(좌회전 2차로 유지)해 합리적인 소통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오정서 관계자는 “교통체증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선을 통해 시 일대 교통체증 해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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