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장 체계적 지원 약속
취임3주년 민생투어에 한창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6일과 7일 기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5일 유망기업체로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인 ㈜에프씨엠티를 찾았다.
㈜에프씨엠티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부품 전문기업이다.
최 시장은 “안양에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업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수소산업분야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또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조성을 위해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6일에는 유공납세자에 선정된 한 곳으로 모바일폰 주변기기 주력 기업인 ㈜케이디랩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케이디랩은 산업부장관표창 수상과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우수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매우 힘든 상황에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시는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체납 없이 세금을 잘 납부해준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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