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놀뫼종합체험센터를 활용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기민중학교 1학년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뫼종합체험센터 공간에서 오전, 오후에 걸쳐 코딩, 드론, 목공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관내 중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프로그램과 강사, 강사수당 및 재료비 등을 전액 지원해 올 상반기에도 약 100회의 차량 지원과 목공, 드론, 코딩, 3D 프린팅 프로그램으로, 51개교(83회) 약 1700여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이수, 신청중에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올해 관내 초등학교 38교 중 약 32교가 신청했으며 중학교의 경우 11교가 신청(참가)해 약 65% 이상의 중학교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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