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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아람센터 이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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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아람센터 이전 운영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7.1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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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아람센터가 청사 앞 보람동 디엠대방시티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아람센터가 청사 앞 보람동 디엠대방시티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아람센터가 청사 앞 보람동 디엠대방시티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아람센터는 종촌동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해오다가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면적 393.7㎡(120평) 규모로 사무실, 진단평가실, 보조공학실, 언어재활실, 학부모대기실 등을 갖췄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관, 장학사, 순회교육 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취업지원실무사 등 전문인력 24명이 배치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치료지원, 방과후 활동, 순회교육, 보조공학기기, 진로·직업평가, 전문상담, 인권보호, 문화·예술·체육·활동,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학생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아람센터는 224.8㎡(68평) 규모로 미술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상담실 등 모두 7개실로 구성됐다.

아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기관으로 전문상담교사, 심리치료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상담인력이 상주하면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진단-상담-치유-회복’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이들 센터의 이전으로 센터 이용자의 주된 어려움이었던 교통 접근성과 차량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교육청과도 근접해 있어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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