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보람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응 2021년 대학입학컨설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대학, 지방 국·공립 대학 등 7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1 대학입학 대면 컨설팅’을 운영하고, 시교육청 소속의 ‘대입지원단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학입학 대면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대학별 진학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선배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우리누리 대학생 진학 멘토링’을 운영해 대학생 멘토의 생생한 진로·진학 정보제공, 학과탐색 및 학습코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도 3년째 검정고시,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대안학교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대입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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