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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22일 New wave in Daejeon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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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22일 New wave in Daejeon 공연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7.1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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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한 단원창작공연 New wave in Daejeon을 선보인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한 단원창작공연 New wave in Daejeon을 선보인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한 단원창작공연 New wave in Daejeon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원 4인의 안무자가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참신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구재홍 단원의 ‘걷는 꽃–나리’는 꽃이 지고 시들어 소멸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떠나는 여정을 작품화해 곽영희, 오송란, 장인실 단원의 춤이 미적으로 형상화된 아름다운 3인무를 선보인다.

이어 이현수 단원 안무의 불완전한 인간은 격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현수, 김창은, 장재훈, 김민종 단원 출연으로 남자 무용수들만의 거칠면서도 섬세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유아리 단원의 Everything will be OK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저항해 희생당한 소녀의 이야기를 유재현 단원과 춤으로 넋을 기리고자 한다.

또한 서예린 단원의 이연(異緣)은 사랑하는 남녀 간의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김임중 단원과 듀엣으로 애틋하게 그릴 작품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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