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최근 이틀간 목재수확지(인제군) 및 숲가꾸기 사업지(양구군) 현장 점검을 펼쳤다.

산림사업 점검지는 최근 3년간 목재수확지 77개소와 올해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장이며 산림부산물의 수집 및 이동조치 적정여부, 벌채 후 산림 내에 쌓아 놓은 산림부산물 처리, 운반로에 대한 횡단배수로 설치 등 피해예방 조치 여부 등을 파악, 마철 이전에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최 청장은 “산림사업지 중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강화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원주/ 안종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