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참여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시는 ‘우수상’을 받았고 5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시는 2020년도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비 18억원과 자유로IC-당동산단간 도로건설 사업비 7억원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으로 확보해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는 2022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공모사업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으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김태훈 시 남북철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금의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광역교통시설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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