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연극·가요·마술 등 장르불문 전국 44개 공연 팀 참가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의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내달 월 7일까지 예천군 도효자마당과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 불문 전국 각지 80여 공연 팀이 응모했으며 그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44개 팀이 저녁 시간대에 주민들을 찾아가 연극, 뮤지컬, 클래식, 마술,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공연을 선보인다.
야외공연은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 6시40분부터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도효자마당에서 가까운 예천상설시장 안쪽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기획 의도는 일상 속 거리에서 문화가 꽃피는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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