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21일 이케아 동반업체 ㈜더오름에서 추진 중인 계룡 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룡 복합쇼핑몰은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에 대지면적 약 4만 7000㎡, 연면적 약 9만 900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패션쇼핑몰, 식음료 매장, 영화관, 실내스포츠테마파크, 홈퍼니싱, 키즈파크 등 6가지 테마로 구성한 테마형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복합쇼핑몰은 이케아와 더불어 교육, 문화가 접목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스포츠와 재미가 어우러지는 복합테마파크로 기존 복합쇼핑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목시켜 단순한 판매가 아닌 휴식형, 체험형 공간의 복합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계룡 복합쇼핑몰 신축공사는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올 4월 계룡시 건축위원회심의를 거쳐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지난달 초 건축허가심의를 통과한 이케아 계룡점도 내달 중 건축허가를 신청할 전망으로 이케아 계룡점 및 복합쇼핑몰의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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