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한옥마을 내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휴대전화 없이 가족끼리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매력과 재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프를 준비했으며 이 기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조상님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게 산 비결'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썅륙, 고누, 저포 등 옛놀이와 윷놀이, 투호 등 현대놀이, 놀이도구(한지 제기, 종이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회에 4인 이하로 참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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