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등 3개 분야
대전시는 24일 공동주택 지원 사업 공모를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5개 구청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공동체 활성화 시설 개선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 3개 분야다.
각 사업별 지원 단지는 자치구에서 1차 심사 후 추천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대전시가 일괄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사업은 20개 단지에 단지별 최대 2100만 원을 ▲교통안전시설 지원사업은 25개 단지에 최대 910만 원을 ▲공동체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개 단지에 250만 원씩 균등하게 지원한다.
공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공동체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증가하는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시 홈페이지 공보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한 후 5개 구청 공동주택지원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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