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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산단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금 8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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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산단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금 8억여원 지원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1.07.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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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 기업 대상
강원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에 2020년 하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에 2020년 하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에 2020년 하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물류비 지급대상은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등록을 하고 제품 제조 활동으로 물류비가 발생한 105개 기업이다.

물류비 보조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6000만 원은 지난해 10월 지급됐으며 2020년 확정재무제표를 통해 하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6000만 원이 이번달 지급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2020년 전체 물류비 보조금은 총 17억2000만 원으로 지난 2019년 물류비 보조금 11억2000만 원 보다 6억 원이 증가했으며 시는 물류 보조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제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특별지원을 위해 물류비 보조금 17억2000만 원, 폐수처리비 보조금 4억8000만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이차보전 추가분 2억 등 총 2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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