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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카뱅 공모주 청약 96만명 몰렸다…경쟁률 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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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카뱅 공모주 청약 96만명 몰렸다…경쟁률 38대 1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7.26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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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인 26일 96만명, 증거금 12조원 이상이 모였다.

이날 카뱅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5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12조 5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KB증권에 6조 6254억, 한국투자증권에 4조 5969억, 하나금융투자에 5969억, 현대차증권에 2369억원이 들어왔다.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37.8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투증권 39.43대 1, KB증권 38.6대 1, 하나금융투자 32.4대 1, 현대차증권 19.3대 1이었다.

카뱅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을 받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내달 6일이다.

한편 청약 1일차 통합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 22조 2000억원이나 SK바이오사이언스 14조 1000억원 수준에는 못 미쳤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카뱅은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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