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동참 철저한 방역 당부·엑스포 성공개최 시설물·콘텐츠 준비 만전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26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에 따른 선제·능동적 대응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추가확산을 막고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방문이나 불필요한 외출 자제, 안심콜 이용 등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방역체계를 다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본격적인 무더위 속 온열질환 및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 청렴도 향상, 인구늘리기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엑스포 개최가 46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련 시설물과 콘텐츠 등에 대해 부서별 착실한 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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