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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IP창업Zone 5기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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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IP창업Zone 5기 교육’ 진행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7.2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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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와 공동, 예비 기술자 창업활성화에 기여
전남테크노파크의 ‘IP창업Zone 5기 교육’. [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전남테크노파크의 ‘IP창업Zone 5기 교육’. [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26~30일까지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공동으로 동신대 메이커스에너지팜(나주)에서 예비 및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전남 IP창업Zone 5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를 초빙,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 사업계획서, 세무·회계, 창업마케팅,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등 예비창업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특허권리화 지원, 3D프린팅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제품디자인개발지원, 신규브랜드개발지원, 전문가 멘토링을 추가로 연계지원 할 예정이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에너지신산업(loE, 2차전지, 에너지 빅데이터 등)분야의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 IP창업Zone’은 2018년부터 특허청과 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지식재산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5번의 교육을 운영했으며 순천 31명, 무안 19명, 목포 17명, 여수 25명, 나주 13명 등 총 105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105명에게는 센터에서 추가적으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한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유동국 원장은 “창업기업이 창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 준비 단계부터 특허를 보유, 기술 보호로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양질의 특허 서비스를 제공받아 성공창업이 이뤄져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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