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르신장애인과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동단위 골목 구석구석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동네지환경지킴이’ 사업단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여름용 모자, 선풍기, 쿨토시 등)을 배부했다.
‘우리동네지환경지킴이’ 사업단은 중구 어르신장애인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3명의 중구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시내동 59명, 영종·용유지역 64명으로 구성돼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무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중구를 아껴주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혹서기 관련 근무시간 조절 등 어른신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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