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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경기북부자치경찰위 등과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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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경기북부자치경찰위 등과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1.07.2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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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영업 업주·손님 등 14명 적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공]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공]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고양시청, 일산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야간에  관내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는 라페스타와 웨스턴 돔 일대를 대상으로 감염병 방역수칙 위반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사전차단 및 계도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점검과정에서 백석역 부근 유흥주점에서 전화예약를 통해 비밀리에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점검팀은 현장을 급습해 현장에 있던 업주와 손님 등 총 14명을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단속했으며 조사과정에서 성매매대금까지 포함한 선불금을 받고 영업한 사실 확인돼 업주와 종업원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 성매매처벌법 위반도 함께 적용할 예정이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고위험 유흥시설에 대한 불법영업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자체,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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