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정전협정일 기념
참전유공자 100가정에 키트 제작·전달
포스코건설·포스코O&M·포스코A&C 등 참여
Community With POSCO 실현 앞장
참전유공자 100가정에 키트 제작·전달
포스코건설·포스코O&M·포스코A&C 등 참여
Community With POSCO 실현 앞장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은 최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E&C부문사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함께 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당, 탈수 예방음료 등 9개 품목으로 채워졌다. 임·직원들은 완성된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 및 송도동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직접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저희의 영웅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키트에 붙여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해병대 소속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유 모 옹(94)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데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우리를 잊지 않고 영웅으로 불러 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시민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포스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Community With POSCO’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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