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을 활용한 교육·체험 행사 '백제 철 아카데미'를 11월 30일까지 10회 운영한다.
31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는 아동·초등학생·청소년·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철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자는 철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선생님과 함께하는 철 이야기와 한반도 철기문화, 대장간 관광, 제철 꾸러미를 활용한 체험, 문화재 보존과학 체험도 진행된다.
평일 교육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주말에는 개별 방문자와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까지는 온라인 교육을 하고, 9∼11월은 대면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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