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에 여초중학년 헤비급 이은서
대전흥룡초등학교 태권도부가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 1개‧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정읍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 대회에서 여초중학년 헤비급 이은서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류수인 여초중학년 밴텀급, 김민서 여초중학년 웰터급, 장윤혁 남초고학년 플라이급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5월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어린이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재겸 교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많은 대회를 치르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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