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희 이배재제빵소 대표가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에게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키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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