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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 내항재개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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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 내항재개발 방안 모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8.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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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내항재생뉴딜정책 연구회
‘마리나 유치를 통한 내항재생 활성화’ 온라인 세미나
 ‘마리나 유치를 통한 내항재생 활성화’ 주제 온라인 세미나. [인천시의회 제공]
‘마리나 유치를 통한 내항재생 활성화’ 주제 온라인 세미나.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지역 원도심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는 내항재개발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내항재생 뉴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안병배)는 최근 ‘내항 재생 활성화를 위한 마리나 유치 필요성’ 주제로 올바른 내항재개발 방향을 찾는 세미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마리나 및 항만재생과 관련된 전문컨설팅 회사인 ACnC 손관음배 대표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내항재생을 위한 마리나 유치의 필요성과 마리나 유치를 통한 내항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무동력 요트로 세계 일주를 한 김승진 해양모험가도 참석, 요트 세계일주 이야기와 세계 중요 항구도시의 마리나 운영 실태 등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안병배 의원은 “인천 내항재개발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한민국 재생사업의 선도모델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마리나 유치 등 다양한 재생활성화 방안들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 내항의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바람직한 인천내항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안병배 의원, 김병기·민경서·박정숙·임동주 의원 등 연구회 소속의원과 시 재생콘텐츠과, 도서지원과 등 내항 재생과 관련된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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