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총 7만 5083호를 공급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반기 공급물량은 지난해 동기 물량 6만 2872호 대비 약 1만 2000호, 올 상반기 대비 5000호 증가했다.

하반기 공급 물량 7만5천83호 중 공공분양은 1만 2315호다.

수도권 물량은 전체의 57.7%인 4만 3356호이며, 수도권 물량 중 공공분양은 8324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8년 이상 거주를 보장하고 초기 임대료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하는 주택으로, 수도권 3223호 등 4만926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월 1차 시범 공급 물량으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605호와 남양주 별내 576호 등 1181호가 추진된다.

또한 연내 제2차 통합공공임대 선도단지 6곳을 지정하고 60~85㎡의 중형 주택도 1천호 공급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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