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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으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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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으로 성큼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1.08.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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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출생축하 광고 시정소식지 및 지역 내 전광판 게재
경북 영천시 소식지에 실린 출산 축하 광고.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소식지에 실린 출산 축하 광고.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지난해 9월 분만산부인과 개원과 함께 다양한 출산 지원시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산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아이들’이 영천의 ‘희망’임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정 소식지 ‘새희망새영천’에 신생아 출생축하 광고를 실시해 왔다. 겨울호에 4명의 아이를 시작으로 봄호 10명, 여름호 12명 등 출생축하 광고를 실시했다.

또한 소식지 광고와 더불어 4일부터는 지역 내 5개소의 전광판에 신생아 사진과 아이에게 해주는 축복 멘트를 넣어 출생축하 광고를 시행한다.

참여 방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작성 시 출생축하 광고 게재 선택란에 동의 여부를 체크해 접수하면 된다.

4일 처음 시작하는 전광판 광고에는 4명의 아이가 등장하며, 전광판 5개소에 아이들의 사진을 모두 게재해 아이 탄생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최기문 시장은 “‘아이들’이 바로 우리 영천의 ‘미래’이고 ‘희망’이기에 영천에서 마음 편히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희망찬 영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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