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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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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 도입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1.08.0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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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개최...탄소중립 실현 기대
경기 고양시는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공동주택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한국판뉴딜(그린뉴딜) 사업인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은 공동주택 세대에 설치된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량계를 스마트 전력량계로 교체하는 것이다.

정부지원 50%와 민간경상보조 50%로 추진되기 때문에 입주자는 비용 부담 없이 교체 가능하다.

이 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 신기술 창출에 따른 에너지 서비스 연관 일자리 창출, 수요 측 데이터 수집·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수요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공동주택 단지 내 태양광 발전 지원 사업에 대해 공동주택 단지의 참여를 요청하고 공동주택단지가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공동주택의 비율은 83% 이상이다. 시의 행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주택관리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 입주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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