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전날 교육공무직원 최종합격자 대상 근로계약서 작성 현장에서 '채용 현장으로 찾아가는 스마일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직원관리팀이 속한 행정과 직원들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교육청 청렴 공모전에 입상한 '청탁은 노! 청렴은 오케이! 스마일 대전교육' 등의 표어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나눠줬다.

청탁 금지 내용과 신고 절차, 직장생활 속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 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소개한 리플릿도 배부하고, 근로계약서 작성을 진행을 돕거나 안내에도 참여했다.

조승식 행정과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공무직원과 함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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