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시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요사진 20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돼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27년간 우리 민족의 대표 기구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됐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을 담은 사진 20점이 소개된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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