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북부경찰청, 화정동 로데오거리 일대 방역현장 특별점검
상태바
경기북부경찰청, 화정동 로데오거리 일대 방역현장 특별점검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1.08.06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가운데)이 고양경찰서장 및 덕양구청장과 함께 6일 고양시 화정동 로데오거리 일대 유흥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가운데)이 고양경찰서장 및 덕양구청장과 함께 6일 고양시 화정동 로데오거리 일대 유흥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경기 고양시 화정동 로데오거리 일대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화정동 로데오거리는 화정역과 인접해 각종 음식점·주점·노래방 등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있다.

김남현 청장은 강일원 고양경찰서장·명재성 덕양구청장과 함께 유흥시설·홀덤펍 등 집합금지 이행여부, 야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준수 및 기타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중점 점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가운데)이 고양시 화정동 로데오거리 소재 카페에서 종업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가운데)이 고양시 화정동 로데오거리 소재 카페에서 종업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은 지난달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조기 종식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해 방역수칙위반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총 57건 271명을 적발했다.

김 청장은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돼 어려움이 크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방역당국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신속한 법집행 등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