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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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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8.0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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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부터 맞춤형 진로 교육까지 관리·지원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6일부터 ‘진로 탐색’에서 ‘진로 교육’까지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 전공 희망 청소년을 위한 음대 교수가 함께하는 ‘1:1 명인강좌’을 운영한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클라리넷, 바이올린, 성악, 피아노 등 개별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만족도 결과에 따라 심화 강좌를 진행하여 수업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술 및 체육 분야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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