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신탁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에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자산관리 및 맞춤형 상속 설계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기존의 찾아가는 대면 상담서비스에 더해 하나은행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상담이 추가됐다.

이번 디지털 채널 확대로 체계적 자산관리 계획, 맞춤형 자산 증대 솔루션, 상속 설계, 재산 증여 관련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개별 상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 신탁 컨설턴트 등 전문 인력을 기존 18명에서 25명으로 늘렸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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