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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송포초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노란색 교체 시인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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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송포초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노란색 교체 시인성 높여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1.08.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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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노란색으로 전면 교체했다. [일산서부경찰서 제공]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노란색으로 전면 교체했다. [일산서부경찰서 제공]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고양시와 협업해 가좌동 송포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노란색으로 전면 교체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어린이보호구역은 지난해 노란신호등을 전면 설치한 곳으로 올해는 고양시 최초로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디자인휀스, 불법 유턴을 막는 시선유도봉, 차량의 보도 진입을 막는 볼라드를 노란색으로 교체해 멀리서도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는 것.

송포초 앞 도로는 제2자유로 장산가좌 IC로 진입하는 간선도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컸던 장소로 이번 노란색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자연스러운 서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치경찰 시행에 맞춰 시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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