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부정평가가 두 자릿 수 격차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전국 18세 이상 2530명에게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41.5%로 부정 평가는 54.9%로 13.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긍정 평가는 충청권 3.2%포인트, 대구·경북 2.3%포인트, 50대 2.1%포인트, 무당층 6.4%P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인천·경기 6.4%포인트, 호남권 4.8%포인트, 20대 13.9%포인트, 30대 4.2%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 2.8%포인트, 여성 2.2%포인트로 부정적 견해가 모두 올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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