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계명문화대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 선정
상태바
계명문화대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 선정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21.08.10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명문화대가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1년 소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다.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 온라인진출을 위한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추진된 사업이다.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계명문화대는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함께 그동안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교육 및 창업지원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내달 27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48시간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41명과 일반인 29명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필수가 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유통기술을 마스터 하도록 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이론 27시간, 실습 21시간 등 총 48시간으로 대면 및 비대면 강의로 병행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생 전원은 ‘온라인 유통경영’ 과목으로 대학 내 관련학과 및 협약 대학에서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 교육비와 멘토 및 컨설팅 비용은 모두 무료로, 교육생 전원에게 온라인 판매를 위한 지원금으로 1인 48만 원씩 지급되며 우수한 성과로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총 30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2021년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을 통해 지역 소상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키워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연매출 10억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2021년 온라인 유통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 및 문의는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053-589-7560) 또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tpwhd22/222459236586)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