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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차 추경예산안 "경제회복·도민 지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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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차 추경예산안 "경제회복·도민 지원 역점"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8.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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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7억원 편성 도의회 제출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추경예산 821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1차 추경예산과 마찬가지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일반 택시기사 긴급 생계 안정지원 등 경북형 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1349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중소기업 통상 경쟁력 강화에 40억 원, 시외버스 경영안정 지원에 40억 원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534억 원을 편성하고 이상 기후로 어려운 양봉농가 사료 지원 등에 3억 원, 양식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14억 원 등 농림어업예산도 35억 원을 책정했다.

노인·여성 등 취약계층 지원에는 495억 원, 청년 일자리 사업에는 83억 원, 소규모 투자사업에는 182억 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는 249억 원 등을 편성했고 이 밖에 소득 하위 88% 주민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92억 원, 저소득층 추가지원금 182억 원도 포함됐다.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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