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최근 이천엘리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 소재 종합병원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한 곳으로 특히 남부권 지역은 종합병원 부재로 응급상황시 마땅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병원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이천엘리야병원은 종합병원 건립 후 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응급의료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종합병원이 건립 되면 진료과목이 추가되고 응급조치 등 전반적인 진료서비스가 향상돼 응급을 요하는 환자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많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종합병원이 건립 되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