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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ASF 차단 8대 방역시설 설치·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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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ASF 차단 8대 방역시설 설치·집중점검
  • 연천/ 정대전기자
  • 승인 2021.08.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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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 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 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 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하는 등 가축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8대 방역시설은 농장별 축산차량통제조치 강화, 내·외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 등이며 군은 올해 ASF 차단을 위해 외부울타리·기피제 설치 등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ASF 살처분 농가에 돼지 재입식이 시작된 군 축산농가는 현재 47호 7만여두를 사육 중이다.

군 관계자는 "ASF 발생지역부터 축사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해 오염원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농가 주변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등 돼지사육농가의 8대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도축장 시설 점검 등 가축 방역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정대전기자
jd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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